가수 노지훈이 '손가락하트' 무대로 여심을 저격했다.
노지훈은 4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더운 날씨를 날리는 시원하고 경쾌한 '손가락하트'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지훈은 남다른 피지컬이 돋보이는 민트색의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라 노래 가사에 맞춰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하탕춤(하트탕진춤)'과 함께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하며 경쾌하고 청량한 무대를 완성했다.
노지훈의 '손가락하트'는 신나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라틴 트로트 곡으로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감각적인 기타 연주와 라틴어를 차용한 코러스라인에 시원시원한 노지훈의 보컬을 더해 청량감을 살린 곡이다.
한편, '손가락하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트로트 가수 변신을 마친 노지훈은 오는 7일 첫방송 되는 tvND 웹예능 '마일리지 싸커'에 출연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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