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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부산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청약 규제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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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부산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청약 규제도 적어

입력
2019.06.04 15:36
수정
2019.06.04 19: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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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부산 범일동에 분양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부산 범일동에 분양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부산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959가구 모집에 6,349건이 접수돼, 평균 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18.83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동구는 부산항을 국제 해양 관광ㆍ문화 도시로 개발하는 북항 재개발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지다. 이 일대는 국제금융센터와 연계를 통한 금융 업무지구로 구축돼 부산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재개발지역 활성화를 위해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과 연결된 트램 노선 조기 착공도 추진된다.

이 단지는 부산 중심부에 위치한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역세권이다.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타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로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면 생활권에 위치한 점도 장점이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부산진시장, 일신기독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성남초등학교를 비롯해 부산중, 부산서중, 경남여중 등이 근방에 위치한다.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 리히터 규모 6~6.2의 지진에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기, 수도, 가스 등 사용량 원격 검침 시스템과 무인경비, 무인택배, 지하주차장 비상벨 및 DMB수신 설비 등이 적용됐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도 갖춘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도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이다.

청약 시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비조정대상지역이라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다주택자 및 당첨 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구 범일동 252-109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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