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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더 리브 페스티벌’ 론칭…19일 신보로 올해 첫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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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더 리브 페스티벌’ 론칭…19일 신보로 올해 첫 컴백

입력
2019.06.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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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더 리브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이 ‘더 리브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축제 같은 컴백을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2019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이라는 키워드로 예고했다. 그 포문을 여는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Day) 1'이 오는 19일 발매된다.

'리브(ReVe)'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으로 '꿈'과 '환상'을 뜻하는 프랑스어기도 하다. 레드벨벳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환상적인 음악 퍼레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배드보이(Bad Boy)', '파워업(Power Up)', 'RBB' 등으로 트리플 히트를 기록한 레드벨벳은 올해 초에도 1월 일본 아레나 투어와 2월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변신으로 사랑 받는 레드벨벳의 독보적인 매력이 이번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1'에는 어떤 모습으로 담길지 기대된다.

한편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1'의 예약 판매는 4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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