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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음원 50위권X최단 노래방 차트인 ‘발라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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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음원 50위권X최단 노래방 차트인 ‘발라드 통했다’

입력
2019.06.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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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가 ‘니 소식’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더하기미디어 제공
송하예가 ‘니 소식’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더하기미디어 제공

가수 송하예의 행보가 새로운 여성 발라더의 탄생을 알렸다.

송하예는 지난달 11일 새 싱글 '니 소식'을 공개했다. '니 소식'은 이별 후 누구나 느껴보았을 사실적인 감정을 여자의 상황에서 애절한 보컬로 풀어낸 곡이다.

'니 소식'은 발매 이후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음원 차트 50위권 내에 진입했고, 약 10일 만에 노래방 차트 10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단기간 진입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니 소식'은 송하예가 처음 시도하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자 약 3년 간의 공백기를 딛고 자신의 이름으로 낸 신곡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가 더욱 특별하다.

그럼에도 이처럼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해보이면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송하예는 라이브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의 소통까지 놓치지 않는 중이다.

'니 소식'을 통해 고품격 감성을 자랑하고 있는 송하예는 드라마 OST부터 앨범 활동까지 다채로운 음원과 무대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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