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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6천명 관객 앞 노래 실력 최초 공개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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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6천명 관객 앞 노래 실력 최초 공개 ‘궁금증 UP’

입력
2019.06.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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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의 노래 실력이 공개된다. SBS 제공
‘미우새’ 홍선영의 노래 실력이 공개된다. SBS 제공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6천여 명의 관객 앞에서 최초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2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행사의 여왕’ 홍진영이 아침 7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꽉 찬 행사 스케줄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선영은 바쁜 하루를 보내며 고생하는 동생 홍진영을 위해 이번 지방 행사 스케줄을 함께 따라나섰다.

“바쁠 땐 하루 7~8개의 행사를 다닌다!”는 홍진영이 관객 앞에만 서면 무대를 휘어잡는 프로美를 보이자 선영은 뿌듯함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진영과 선영, 두 딸이 시간에 쫓겨 차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에 진영의 어머니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영만큼이나 바쁘게 노래 연습을 한 사람은 따로 있었다. 진영을 따라 행사에 간 선영이 깜짝 무대에 서게 된 것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토할 것 같다” 라며 극도의 긴장감을 표출하던 선영은 과연 6,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무사히 노래를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시간이 모자란 행사 여신 홍진영과 홍선영의 행사 정복기는 2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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