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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한국 드라마 역사 새로 쓸까? 540억 투자 첫 방송 시청률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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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한국 드라마 역사 새로 쓸까? 540억 투자 첫 방송 시청률 ‘대박 예감’

입력
2019.06.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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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시청률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아스달연대기’ 시청률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송중기, 장동건 출연과 함께 540억원 이라는 거대한 투자비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연대기'가 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률은 7.5 %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하면서 첫 방송부터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보검, 송혜가 출연했던 '남자친구' 첫 방송 (2018년 11월 28일, 9.4%), 이병헌이 출연했던 ‘미스터션샤인' 첫 방송 (2018년 7월 7일, 8.5%) 다음으로 역대 tvN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중 세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아스달연대기’ 첫방송은 40대여자가 11.8%로 가장 많이 시청했고, 30대여자가 7.8%로 두번째로 많이 시청했다. 남자 시청자 중에는 40대 남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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