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원이 장동건 아역으로 강렬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1일 첫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사람족과 뇌안탈이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족은 뇌안탈에게 연대를 제안하지만, 뇌안탈은 거절한다. 이에 사람족은 전쟁을 계획하지만, 힘으로 뇌안탈에 밀릴 것을 걱정한다.
이에 아스달 연맹장 산웅(김의성)의 첫째 아들인 타곤이 전략을 세운다. 말과 뇌안탈만 걸리는 전염병을 퍼트린 뒤 뇌안족을 공격했고 결국 사람족은 전쟁에서 승리했다.
이날 장동건의 아역을 맡은 정제원은 타곤은 산웅 아들로, 이후 천재적인 전략가이자 문무를 겸비한 군검부의 무장, 대칸부대의 수장으로 성장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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