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루즈한 보라빛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엪 포착되었다.
특히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에서도 우아한 모습은 팬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하선은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통해 멜로극으로 컴백한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 번 잡으면 결코 손 놓을 수 없는 치명적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하선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가슴 시린 사랑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여자 주인공 손지은 역을 맡았다.
극중 손지은은 공무원 남편 발령에 따라 수도권 신도시로 이사와, 마트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여자. 지독하리만큼 똑같이 반복되던 일상을 살아가던 중 한 남자를 만나 금기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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