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찬성이 다음 달 11일 현역 입대한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PM 찬성은 오는 6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YP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찬성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1990년생으로 2PM 내 막내인 찬성은 팀 내에서 마지막으로 입대하는 멤버가 됐다. 앞서 택연이 지난 2017년 입대해 지난 16일 만기 전역했으며, 준케이와 우영은 현재 현역 복무 중이다. 준호는 지난 30일 훈련소에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예정이다. 닉쿤은 태국 국적의 외국인으로 모국에서 징병 추첨을 통해 입대 면제를 받았다.
한편 입대까지 약 11일 가량 남겨 둔 찬성은 오는 다음 달 1일 두 번째 단독 팬미팅 ‘투 머치 찬포메이션’을 개최하고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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