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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신충식, “심장 수술을 3-4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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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신충식, “심장 수술을 3-4번 받았다”

입력
2019.05.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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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이 심장 수술을 했다고 언급했다. TV 조선 방송 캡쳐
신충식이 심장 수술을 했다고 언급했다. TV 조선 방송 캡쳐

배우 신충식이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신충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충식은 “심장 수술을 3~4번 받았다. 심장에 스탠트를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2007년 ‘이산’이라는 드라마를 하면서 건강이 좀 나빠졌다. 그래서 이병훈 PD에게 ‘제가 도저히 드라마를 못 하겠다’고 부탁해서 ‘이산’을 찍다가 중도하차를 했다. 그때부터 ‘이제 힘든 역할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제가 주인공도 아니었고, 또 할 만큼 했고, 건강에 자꾸 문제가 생기니까 그래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충식은 지난 1967년 M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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