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웹드라마에 출연한다.
엣지 드라마(EDGE DRAMA) 측은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래에게 생긴 일'은 일본 구마모토로 여행을 떠난 취준생 한미래가 잘생긴 남자와 우연히 부딪혔다가 생기는 일들을 다룬 웹드라마다. 강인은 동준 역으로 출연한다.
강인은 이번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을 통해 지난 2016년 5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입건돼 벌금형을 받은 이후 자숙 기간을 가진지 3년여 만에 근황을 알린다.
이와 관련해 강인 소속사 레이블SJ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안이 와 출연하게 됐다. 현재까지 별도의 차기작과 다른 공식 활동들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앞으로 슈퍼주니어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완전체 앨범은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컴백 시기와 멤버 수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인이 출연하는 '미래에게 생긴 일'은 오는 31일 첫 공개되며, 티저 영상부터 해외 팬들의 많은 댓글을 받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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