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정은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화이트 와이드 팬츠에 블랙 자켓을 스타일링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단발머리에 세련된 비주얼은 더욱 눈길이 간다.
에이핑크 멤버인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의 드라마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풀하우스’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정은지는 공포영화 ‘0.0MHz’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탐사동호회 0.0MHz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2012년 연재된 장작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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