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수 작가 작품 26점 다음달 30일까지 열어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수목원 특별전시관에서 한국호랑이 그림 작품전을 연다.
해선 허용수 작가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한국호랑이(백두산 호랑이)를 한지에 먹을 사용해 그려낸 그림 26점을 전시한다. 허 작가는 광주 미술대전 초대작가 개인전, 한국미술공예대전 초대작가, 대덕문화의 전당 개인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등 다수의 사진전을 열었다.
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생태계 보호와 한반도에서 멸종된 백두산호랑이를 수목원 호랑이 숲에 방사, 보호하는 의미 및 종 보존 필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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