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리가 벅스 상상커넥트와 특별한 콜라보를 선보인다.
성리는 NHN 벅스와 KT&G 상상마당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상상커넥트의 여섯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돼, 오는 6월 둘째 주 상상커넥트를 통해 특별한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음원은 성리의 목소리와 함께 지난 25일 '메이 아이 러브 유(May I Love You)'라는 이벤로 선정된 일반인 커플 세 쌍의 녹음 참여로 홍보 영상을 제작해 특별함을 더한다.
상상커넥트 아티스트로서 성리가 참여한 스페셜 앨범과 영상 등은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출되며, 이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예정돼 있다.
지난달 미니앨범 '첫, 사랑'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펼친 성리는 최근 골반염좌와 디스크 이상 진단을 받고 휴식기에 돌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성리 소속사 측은 29일 "이번 상상커넥트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활동을 재개하며, 6월 일본 콘서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성리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활약했고, 이후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왕성히 활동했으며,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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