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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츠 “첫 댄스곡·콘셉트 변화, 부담과 책임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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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츠 “첫 댄스곡·콘셉트 변화, 부담과 책임감 따른다”

입력
2019.05.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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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가 콘셉트 변화의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라이언하트 제공
이츠가 콘셉트 변화의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라이언하트 제공

가수 이츠가 데뷔 후 처음 퍼포먼스가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츠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네 번째 싱글 '돈비샤이(Don't be sh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콘셉트 변화의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돈비샤이'는 이츠가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댄스곡이자 콘셉트를 갖고 있다. 이츠는 "이런 콘셉트의 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해왔다. 지금까지 제 감성이 담겨 있는 노래를 해왔다면, 이번 '돈비샤이'는 남들이 봤을 때 제게 어울리는 콘셉트"라고 말했다.

이어 이츠는 "되게 많은 부담감을 갖고 있다. 그룹이 아닌 솔로의 책임감도 느낀다. 제가 큰 무대를 소화해야 한다는 마음에 설렘 반 긴장 반"이라며 "저도 무대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츠는 "미니앨범이나 정규앨범도 발매하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곡을 많이 쓰고 있던 시기에 라이언하트라는 소속사를 만나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싱글을 준비했다. 언젠가 정규앨범을 꼭 발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음료 CF를 통해 데뷔하고 2014년 첫 싱글을 발표한 이츠는 5년여 만에 14번째 신곡 '돈비샤이'를 준비했다. 블락비 비범과 브로맨스 현규의 프로듀싱, 크루셜스타의 피처링이 함께 한 이츠의 고혹적인 신곡 '돈비샤이'는 이날 정오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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