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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의정, 새 친구로 합류…“뇌종양 투병 보다 힘들었던 대인 기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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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의정, 새 친구로 합류…“뇌종양 투병 보다 힘들었던 대인 기피증”

입력
2019.05.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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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의정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SBS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이의정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SBS 방송캡처

이의정이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이의정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날 이의정은 “처음에 출연 섭외 소식 들었을 때 내가 지금 불청에 안 가면 이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갖지 못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인기와 연기를 위해 달렸다면 지금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과 추억을 담고 싶다. 그걸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선뜻 나오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 아픔을 고백하며 대인 기피증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밝혔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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