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재천이 tvN 화제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에 출연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이야기를 그린 tvN새드라마로 고재천은 극 중 호위무사 홍술 역에 캐스팅 되었다.
기획 단계부터 배우 장동건, 송중기의 합류와 최고의 제작진이 만나 화제를 모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이후 이들의 주변 인물들 캐스팅에도 기대감을 높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른 고재천은 촬영 기간 내내 혹독한 체력단련을 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호위무사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체중을 관리하고 유지해 오고 있는 고재천이 연기할 홍술역은 타곤(장동건)이 이끄는 대칸 부대의 3인방 중 한 명으로 강렬한 분장과 독특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등장해 극의 촘촘한 전개 속 감초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고재천은 “이런 큰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장에서도 훌륭한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촬영이 끝났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 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다음달 1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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