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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워너원 데뷔곡 작곡가와 재회…첫 솔로곡 ‘하트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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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워너원 데뷔곡 작곡가와 재회…첫 솔로곡 ‘하트 사인’

입력
2019.05.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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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와 플로우블로우가 ‘하트 사인’으로 만났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옹성우와 플로우블로우가 ‘하트 사인’으로 만났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옹성우의 신곡 '하트 사인(Heart Sign)' 정보가 베일을 벗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9 펩시 K-POP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더 러브 오브 썸머 : 더 스토리 하트 사인(THE LOVE OF SUMMER :THE STORY 'Heart Sign')'의 인트로를 공개했다.

'하트 사인'은 옹성우가 가창을,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경쾌하게 펩시 캔을 따는 소리와 함께 짧게 선보인 멜로디는 세련되면서도 밝고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진 옹성우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은 듣는 이들에게 짜릿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플로우블로우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경연곡 '네버(Never)'와 워너원 데뷔곡 '에너제틱' 등으로 옹성우와의 케미스트리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하트 사인'은 옹성우가 솔로로는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옹성우와 플로우블로우가 '하트 사인'으로 선보일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한편 '2019 펩시 K-POP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뭉쳐 다채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여름을 주제로 '포 더 러브 오브 잇(FOR THE LOVE OF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올인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옹성우가 함께하는 '더 러브 오브 썸머 : 더 스토리 하트 사인'은 오는 6월 7일 발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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