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오른쪽) 감독과 송강호가 ‘기생충’으로 받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들고 금의환향할 ‘기생충’ 팀의 향후 일정이 궁금하다.

연출자인 봉준호 감독과 주연 송강호의 귀국 직후인 오는 28일에는 국내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칸에 가지 못한 국내 언론 관계자들을 상대로 첫선을 보이는 자리다.

앞서 봉 감독은 영화제 기간중 공식 상영을 앞두고 현지를 찾은 취재진에게 스포일러 방지를 신신당부했는데, 이 같은 당부가 국내 언론시사회에서도 계속될 지 관심거리다.

이날 시사회 이후에는 봉 감독과 송강호 말고도 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 등 주요 출연진이 함께 하는 대규모 기자 간담회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사회 이틀후인 29일부터 30일까지는 봉 감독과 송강호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의 매체 그룹 인터뷰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영화제 뒷얘기와 에피소드 등이 봉 감독 특유의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영화는 30일 개봉된다. ‘기생충’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순위에서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알라딘’(36.7%)과 ‘악인전’(16.3%)에 이어 3위(12.7%)를 기록중이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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