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와 장정윤 자매가 특별한 일상을 함께 한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처음부터 패밀리 - 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 제작진은 최근 네이버TV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서희와 장정윤 자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서희는 평범하지 않은 아침 식사를 즐기거나 드럼을 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언니 장정윤은 등장부터 “이건 또 뭐냐. 가족 아니었으면 벌써”라고 동생 장서희를 향한 폭풍 잔소리를 시전하며,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현실 자매의 모습을 예고했다.
장서희와 장정윤 자매의 좌충우돌 장보기도 그려진다. 장정윤은 시장에서 동생 장서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보이지 않는 화장실을 찾아 헤매는 등 자매만의 좌충우돌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 풀 버전은 ‘부라더시스터’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부라더시스터'는 장서희와 장정윤 자매를 비롯해 황석정과 황석호 남매, 김보성과 허지훈 형제가 출연하는 가족 리얼리티다. 어릴 때부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배우자나 부모도 모르는 어린 시절 비밀을 공유한 사이지만 바쁘게 사느라 소원해진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을 따라가보는 형식으로 이어진다.
더 많은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부라더시스터'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TV CHOSU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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