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 5월 31일
◇전시

▦대안적 언어–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

덴마크 대표작가 아스거 욘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회화, 조각, 드로잉, 사진, 등 90여점을 선보인다. 미국과 서유럽 중심 미술사에서 벗어나 대안적 미술사 쓰기를 제안한다. 관객 참여형 작품 <삼면축구>는 냉전 시기 미·소 양국의 힘의 논리에서 벗어난 세계관을 보여준다. 국립현대미술관ㆍ9월 8일까지ㆍ4,000원ㆍ(02)3701-9500

▦반고흐 인사이드 2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작이 디지털의 힘을 빌려 살아났다. 반 고흐, 크로드 모네, 조르주 쉬라, 폴 고갱 등 작가들의 내면과 작품세계에도 초점을 맞춘다. 2016년 전시 <반고흐 인사이드>의 후속 전시다.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김포ㆍ1만~1만5,000원ㆍ(02)1833-3831

▦보이스 오브 하모니

씨 킴(CI KIM)의 열 번째 개인전. 회화, 조각, 사진, 레디메이드 오브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일상적 재료를 커피를 물감처럼 사용해 제작한 회화 연작, 도끼로 찍어낸 자국이 가득한 알루미늄 패널 등을 선보인다. 아라리오갤러리 천안ㆍ10월 13일까지ㆍ(41)551-5102

◇공연

▦녹천에는 똥이 많다

1992년 한국일보 창작문학상을 수상한 이창동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아파트 건설 공사장 바닥에 깔린 똥처럼 평온한 삶에 감춰져 있는 우리의 민낯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생긴 평범한 소시민들의 공허함에 대해 질문한다. 두산아트센터ㆍ6월 8일까지ㆍ1만~3만5,000원ㆍ(02)708-5001

▦[연극] 낙타상자

고선웅 연출. 중원눙 각색. 중국 작가 라오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20세기 초 인력거꾼의 인생 역정을 통해 하층민의 비참한 삶과 사회 부조리를 그려냈다. 제 40회 서울연극제 출품작.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ㆍ6월 1일까지ㆍ3만~5만원ㆍ(02)6956-5699

▦[연극] 킬 미 나우

오경택 연출. 브래드 프레이저 작. 지이선 각색. 장애와 성, 안락사 등의 이슈에 과감하게 접근하며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질문한다.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초연과 재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 번째 막을 올렸다.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ㆍ7월 6일까지ㆍ4만~5만5,000원ㆍ(02)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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