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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정성화, 요즘 후배들에게 밥 사주지 못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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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정성화, 요즘 후배들에게 밥 사주지 못하는 이유는?

입력
2019.05.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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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가 용돈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성화 SNS
정성화가 용돈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성화 SNS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한다고 언급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는 정성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DJ 김영철은 “정성화씨가 후배들에게 밥을 잘 사준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화는 “예전엔 하루가 멀다 하고 사줬는데 지금은 못 사준다. 제가 쌍둥이를 출산하고 애가 셋이 됐다. 그 후로 전 용돈을 받아 쓴다. 그래서 용돈에 한계가 있다 보니 이제 잘 못 사준다"고 고백했다.

특히 “아내의 결제를 받아야 하는지라 후배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 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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