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노인학대방지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섰다.
이시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이번에 제가 노인학대방지캠페인 나비새김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어요.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촬영하는 동안에도 모든 것들이, 또 모든 분들이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녹음하는 동안에도 영상 속의 글귀들이 너무나 먹먹한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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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노인분들은 우리의 어머니이자 아버지이며 항상 희생해오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위대하고 감사한 존재이고 또한 우리의 미래입니다. 누구든 아파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어요. 아파하게 만드는 사람도요. 항상 공경하고 귀하게 모실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녹음실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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