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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분노 폭발한 백종원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 돌발 발언…시청률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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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분노 폭발한 백종원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 돌발 발언…시청률 ‘UP’

입력
2019.05.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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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6.1% 2부 7.1%(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수요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상승한 3.7%(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여수 꿈뜨락몰 편’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신메뉴 점검이 이뤄졌다. 백종원은 각 식당들을 모두 방문해 직접 신메뉴를 맛보고, 꼼꼼하게 조언해나갔다.

백종원의 신메뉴 점검을 받은 후, 꿈뜨락몰 식당들은 장사에 돌입해야했지만 버거집과 라면집 사장님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돌연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선언했다. 돌발상황에 백종원이 출동했고, 백종원은 “여기는 장사할 준비가 거의 안 되어있고, 너무 안일하다”며 “설령 잘못된 판단으로 가고 있더라도 손님들에게 평가받아보고 공부 해보자는 건데 뭘 연구하겠다는 거냐”고 일갈했다. 급기야 버거집, 만두집, 라면집 사장님에게는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 내가 떠먹어줘야 하냐“며 자리를 떠났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6%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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