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이웃집 토토로’가 1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돌아온다.
‘이웃집 토토로’는 다음달 개봉에 앞서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CGV 압구정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확정했다.
스튜디오 지브리 특유의 감성이 담긴 수채화풍의 그림체와 OST로 캐릭터 탄생 30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이번 작품은 이동진 평론가가 뽑은 별 5개 만점 작품으로 팬들의 폭발적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시네마톡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선사하는 마법 같은 모험에 대한 숨은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웃집 토토로’는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 자매가 숲을 지키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펼쳐지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았다. 내달 6일 관객들을 만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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