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사협회(회장 박승열)는 30일 서울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호텔에서 ‘2019 리서치의 날’을 맞이하여 유럽조사협회(ESOMAR)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ESOMAR의 주요 인사들과 글로벌 리서치 회사의 저명한 연사들이 참석한다. ESOMAR는 글로벌 인사이트 협회로서 전 세계의 혁신가, 기업의 의사 결정권자, 차세대 전문가, IT 기업 등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데이터 홍수 속에 리서치의 가치를 고찰해보고, 향후 전통적인 방법론과 새로운 방법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인가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조사협회 박승열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리서치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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