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혜선, 김명수(인피니트 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김인권, 최수진 안무감독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이정섭 PD가 참석했다.
인피니트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명수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해 7월 종영한 JTBC ‘미스 함무라비’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김명수는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며 “후회 없이 정말 모든 것에 최선을 다 하면서 열심히 촬영 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수는 이번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아이돌을 하면서 고정된 이미지가 있기 마련이고 선입견이 있기 마련인데 그를 탈피하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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