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대 버거로 꼽히는 '인앤아웃버거'가 22일 단 하루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2012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연 이후 다섯 번째 한국을 찾고 있다.

인앤아웃버거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 3시간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이날 판매되는 메뉴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버거' 등 3종으로 알려졌다. 7년 전인 2012년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어 2013년과 2015년, 2016년에 이어 다섯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있다.

처음 가로수길 매장에 문을 열었을 당시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 긴 행렬이 이어졌고, 뉴스로 보도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번에 또 한번 깜작 팝업스토어를 여는 건 국내 상표권 소멸 위험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벌써부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앤아웃버거가 단 3시간만 판매를 하기 때문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성수동에 1호점을 낸 미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보틀’을 비롯해 지난 2016년 미국의 ‘쉐이크쉑’이 국내에 처음 상륙했을 때와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인앤아웃버거는 '쉐이크쉑' '파이브가이즈' 등과 함께 미국 3대 수제버거로 불린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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