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가 신형 RAV4를 출시했다.

토요타 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SUV, ‘토요타 RAV4’의 최신 모델을 21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RAV4는 지난 1994년 1세대 RAV4가 데뷔한 이래 5세대에 이르는 모델로서 최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E-Four AWD 시스템을 통한 주행 범위의 확장을 이뤄낸 모델이다.

토요타 RAV4는 초대 모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도심형, 컴팩트 크로스오버버 세그먼트에서 탁월한 성과와 실적을 올려온 차량이며 이번 4세대 또한 지금까지의 RAV4의 명성과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강인한 이미지를 품다

새로운 토요타 RAV4는 말 그대로 기존의 4세대 RAV4 대비 더욱 강렬하고 강인한 존재감을 뽐낸다. 앞선 4세대와 비교했을 때 차량의 체격적인 차이는 크지 않으나 디자인에서는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냈다.

실제 토요타 코리아는 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RAV4를 첫 공개했는데, 모터쇼 현장에서 만난 토요타 RAV4는 강렬한 존재감을 앞세운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을 모티브로 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러한 디자인을 통해 신형 RAV4는 기존의 RAV4 대비 더욱 낮은 무게 중심과 더욱 와이드한 느낌을 드러내는 비율을 선사하며 역동성과 안정감을 모두 추구했다.

이어지는 측면과 후면 디자인 역시 직선 중심의 구성, 강인한 이미지를 드러내는 요소들이 곳곳에 더해지며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클래딩 가드를 구성함에 있어 직선 중심의 디테일을 더하며 강인한 SUV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참고로 토요타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 기조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아래 ‘TNGA: GA-K’을 통해 개발되었다. TNGA: GA-K’의 적용을 통해 더욱 강력한 강성과 낮은 무게 중심, 공간의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해 차량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균형감을 담아낸 공간

새로운 RAV4의 실내 공간은 말 그대로 균형감을 강조한 모습이다. 여러 소재를 복합적으로 구성한 대시보드, 그리고 균형감을 강조한 센터페시아를 마련해 시각적인 안정감과 우수한 만족감을 자아낸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팝업 방식의 디스플레이 패널, 깔끔한 버튼 및 다이얼 등이 마련되어 있는 공조 컨트롤 패널, 그리고 3개의 클러스터를 중첩해 구성한 계기판 및 깔끔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마련했다.

앞선 4세대 RAV4 대비 체격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패키지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체격 대비 한층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시한다. 1열 및 2열의 거주성이 한층 개선되었으며 시트의 디자인 또한 새롭게 구성되어 그 만족감을 높인다.

적재 공간에 있어서도 깔끔한 구성과 2열 시트의 폴딩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4세대 RAV4가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RAV4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도 우수한 패키징을 통해 적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여느 SUV과 비교하더라도 공간의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다이내믹 포스, 그리고 하이브리드

토요타 RAV4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세가지 파워트레인을 마련했다. 시장에 따라 2.0L 가솔린, 2.5L 가솔린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토오타에 걸맞은 2.5L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 등이 준비됐다.

가솔린 사양의경우에는 6단 수동 변속기 및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며 CVT 사양 또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e-CVT가 조합되어 주행 성능의 개선과 효율성의 보장 등을 자랑한다.

RAV4, 오프로드를 탐하다

한편 토요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오프로더의 감성을 강조한 ‘RAV4’를 함께 선보였다. ‘토요타 RAV4 TRD 오프 로드’로 명명된 특별 모델은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자인 변화와 기능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멀티-터레인 셀렉트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환경에 따른 다양한 노면에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해 그 만족감을 높이며 힐 스타트 컨트롤(HAC),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HAC), 그리고 다운힐 어시스트 컨트롤(DAC) 등이 더해져 기능성 또한 강화되었다.

신형 RAV4의 데뷔해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다”라며,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토요타 RAV4와 ‘Joyful Your Style’ 슬로건 아래 토요타 만의 새로운 가치 전달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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