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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장윤정, 가정의 달 특집 ‘트로트 여제’ 등장…시청률 7개월만에 3% ‘역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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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장윤정, 가정의 달 특집 ‘트로트 여제’ 등장…시청률 7개월만에 3% ‘역시 레전드’

입력
2019.05.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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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장윤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정의 달 특집으로 20일 ‘어머나’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뮤지컬 대상 여주연상을 휩쓴 김소현이 함께 출연하자 시청률이 7개월만에 3%대로 훌쩍 뛰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3.4%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는데 이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이전 방송 시간대 21시 40분에서 23시로 시간대를 옮긴 2018년 10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그 동안 대부분 2%대 시청률에서 머물었는데 이날 장윤정과 김소현이 함께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대폭 상승한 것이다.

특히 최근 TV ‘미스트롯’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면서 새롭게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는데 주요 역할을 한 장윤정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되면서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 될 때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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