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혜리가 샤이니 키 면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19일 혜리는 자신의 SNS에 “건강한 키범오빠 확인완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리를 비롯해 군 복무 중인 샤이니 키, 박나래, tvN ‘도레미마켓’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태경 PD의 모습이 담겼다.
혜리와 박나래, 이태경 PD는 지난 3월 충남 육군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대한 뒤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는 샤이니 키를 위해 면회를 간 것으로 보인다. 네 사람은 키의 입대 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마치 ‘현실 남매’ 같은 밝은 분위기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키는 군 생활 중에도 변함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샤이니 키는 입대 이후 같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선배 가수 보아를 비롯해 레드벨벳 예리 등 절친한 스타들이 줄줄이 면회 인증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혜리, 박나래까지 의리를 지키며 또 한 번 키의 놀라운 인맥을 인증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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