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특별한 전시장에 등장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유정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휠라 아카이브 전시회 '휠라 뮤제오:리플레이 1911(FILA MUSEO:Re-PLAY 1911)'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은 오전부터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4시 등장한 전속모델 김유정은 이날 도슨트로 나선 휠라 뮤지엄 디렉터인 아날리자 자니의 설명을 들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람을 마친 후 전시장 입구 리셉션 데스크로 자리를 옮긴 김유정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일일이 응대하며 휠라 뮤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유정은 전시 방문객에게 환영인사와 함께 티켓 확인과 방문 기념 선물을 제공하는 등 '이날의 호스트'로 맹활약, 전시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이번 휠라 뮤제오 전시회에 브랜드 뮤즈 김유정 씨의 방문으로 팬들과 관람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전해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 기간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걸거리, 풍성한 혜택이 즐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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