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가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치는 11년을 유지해 온 팀웍의 비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선언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하지만 다비치는 "솔직히 사적으론 잘 맞는데 방송 케미는 잘 맞지 않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비치 이해리는 “이상형은 말이 잘 통하고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한국말 엄청 잘하는 김영철과 한국말 잘 못하는 다니엘 헤니 중 누가 좋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해리는 “내가 영어 배우지 뭐”라고 말하며 다니엘 헤니를 선택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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