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인생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17일 정소민은 자신의 SNS에 다수의 사진을 연달아 게시하며 깜짝 근황을 알렸다.
특히 정소민은 해당 사진들과 함게 “인생데이트” “아이컨택, 부끄쑥스” “끝없는 우리 둘이 사진놀이” “눈만 마주쳐도 막 좋아 그냥 좋아” 등 달달한 멘트를 함께 게시하며 데이트의 주인공의 정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소민이 데이트를 즐긴 상대는 아역배우 고나희였다. 2009년생으로 알려진 고나희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기방도령’에서 정소민과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친자매 못지 않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정소민은 고나희의 귀여운 포즈와 애교 섞인 행동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꿀 눈빛’을 선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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