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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아이, 다른 걸그룹과 다른 ‘카리스마’ 신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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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아이, 다른 걸그룹과 다른 ‘카리스마’ 신예 탄생

입력
2019.05.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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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아이가 차별화된 콘셉트를 음악에도 녹여냈다. GH엔터테인먼트 제공
써드아이가 차별화된 콘셉트를 음악에도 녹여냈다. GH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중독성 넘치는 데뷔곡을 예고했다.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는 17일 오전 소속사 GH엔테터인먼트와 공식 SNS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DMT'의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DMT'는 '두 마 땡(Do Ma Thang)'의 약자로 유지, 유림, 하은의 강렬하고 유니크한 보이스가 담겼다. 비주얼 티저 만큼 파워풀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특히 짧은 오디오 티저 속에 포함된 “아무 것도 신경 쓰지 마”, “더 이상 짜여진 틀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마” 등의 가사 내용은 화려한 데뷔를 앞둔 써드아이의 색깔을 잘 나타낸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써드아이는 걸리쉬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음악부터 다른 분위기에 완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3인조 써드아이는 소녀의 이미지와 아름다움이 아닌, 색다른 콘셉트로 중무장하고 오는 21일 'DMT'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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