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송이갈비국수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대동맛지도' 코너에서는 ‘꽃을 담은 이색 국수 3종’편이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곳이다.
송이갈비국수는 몸보신에 좋은 송이버섯과 갈비살을 넣어서 만든 국수로 식용꽃까지 올라가 시선부터 입맛까지 모두 사로잡고있다. 두부비빔국수, 열무국수 또한 인기를 끌고있다.
주인장은 "처음에 꽃을 키우다 식당을 하게 됐다. 국수는 반찬도 되고 간식도 되고 밥도 될 수 있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수의 특별한 비법으로 송이 갈비 국수는 갈비를 하루동안 찬물에 담가 노폐물을 제거한 후 각종 향신료로 잡내를 제거한다. 이후 한약재를 넣고 끓인 사골에 갈비 삶은 국물을 더해 더욱 진한 육수를 완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국수로 몸보신 하는 것 같다”, “식용꽃이 있어 대접하기 좋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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