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틴탑이 오는 6월 4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틴탑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반짝거리는 조명이 가득한 거리를 걷고 있는 멤버들의 뒷모습과 함께 새 앨범의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 있는 이미지다.
이에 따르면 틴탑은 오는 6월 4일 컴백 전까지 티저 이미지, 오피셜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특히 스케줄러 속 '비긴(Begin)', '러스터(Luster)', '드라이브(Drive)', '저니(Journey)' 등의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일정에 따라 달라지는 공식 로고의 의미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지난 11일 틴탑은 팬클럽 엔젤 공식 7기 팬미팅 ‘온리 포 엔젤(ONLY FOR ANGEL)’에서 6월 컴백을 깜짝 발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팬미팅에서 틴탑은 멤버 창조의 자작곡 ‘해피엔딩’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새 앨범의 구성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 바 있다. 틴탑이 어떤 음악을 준비했을지 주목된다.
한편 틴탑의 새 앨범은 오는 6월 4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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