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지원이 '령희'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3일 소속사 캬라멜 이엔티에 따르면 한지원은 단편영화 '령희'로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연제광 감독이 연출한 '령희'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한지원은 올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에 걸쳐 15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다양한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신예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점차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지원이 출연한 단편영화 '덫'은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졸업영화'는 제19회 한국 퀴어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