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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달리던 시내버스 타이어 ‘펑’… 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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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달리던 시내버스 타이어 ‘펑’… 17명 부상

입력
2019.05.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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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12시 50분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청주시청 정문 앞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난 버스 내부 모습. 연합뉴스
13일 낮 12시 50분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청주시청 정문 앞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난 버스 내부 모습. 연합뉴스

13일 낮 12시 50분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청주시청 정문 앞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바닥 일부가 파열되고, 유리창 등이 깨지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여고생 1명이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등 승객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당시 버스에는 현장학습을 다녀오는 여고생이 다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와 승객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12시50분쯤 충북 청주시청 앞 정류장 앞을 주행하던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터졌다. 파편이 버스 안 승객에게 튀면서 10여명이 다쳤다. 뉴스1
13일 오후 12시50분쯤 충북 청주시청 앞 정류장 앞을 주행하던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터졌다. 파편이 버스 안 승객에게 튀면서 10여명이 다쳤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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