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6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에 "청하가 오는 6월 중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1월 '벌써 12시'로 또 하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청하가 5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벌써 12시'를 이을 흥행과 여름에 어울리는 콘셉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오아이(I.O.I) 메인댄서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솔로 데뷔 이후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청하는 가요계 여성 댄스 솔로 가수의 계보를 이을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6월 '와이돈츄노(Why don't you know)', 지난해 7월 '러브유(Love U)'에 이어 3년 연속 여름 컴백에 나서는 만큼 청하가 어떤 노래와 무대로 청량감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청하는 최근 '대학 축제의 퀸'으로 등극할 만큼 다양한 축제 및 페스티벌에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면서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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