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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신고접수 된지 10분도 안되었는데 진짜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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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신고접수 된지 10분도 안되었는데 진짜 든든하다”

입력
2019.05.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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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화재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소방관들의 노고를 직접 느꼈다. SBS 방송캡쳐
이승기가 화재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소방관들의 노고를 직접 느꼈다. SBS 방송캡쳐

배우 이승기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소방관 사부님들의 가르침을 받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촬영 중 출동신호가 울리자 언제 촬영을 했냐는 듯 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출동 준비에 나섰다.

특히 구조 3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선착대의 활약으로 모든 화재가 진압된 뒤였다.

이승기는 “신고접수가 된지 10분도 안 됐는데 이 많은 차들이 와있다. 허겁지겁 서두른 게 아니라 침착하고 신속하게 해냈다. 진짜 든든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대원은 "신고가 들어오면 인근 소방서와 안전센터에 모두 연락이 간다. 그러면 가까운 안전센터와 소방서에서 동시에 출동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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