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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노혜리, “종영이 확정되자 남편 조태관 집에서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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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노혜리, “종영이 확정되자 남편 조태관 집에서 울더라”

입력
2019.05.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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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일일카페’를 열었다. MBC 방송캡쳐
‘궁민남편’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일일카페’를 열었다. MBC 방송캡쳐

조태관의 아내 노혜리가 일일카페를 찾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일일카페를 연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종영을 맞게 됐다며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며 일일카페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그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출연자들이 일일카페를 찾았다.

조태관의 아내 노혜리와 아들 동유가 카페를 찾았고 동유는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카페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권오중에게 노혜리는 "종영이 확정되자 오빠가 집에서 울더라"며 "그날 새벽까지 둘 다 울다 잠들었다"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들은 권오중은 막내의 마음을 듣고 눈물을 훔쳤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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