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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범인으로 절친 구자성 지목…CCTV 속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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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범인으로 절친 구자성 지목…CCTV 속 진실은?

입력
2019.05.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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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가 경찰서를 찾았다. SBS 제공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가 경찰서를 찾았다. SBS 제공

김영광과 진기주가 경찰서에 출석한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김영광(도민익)이 진기주(정갈희)와 함께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경찰서에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다치는 것에 민감했던 도민익은 의문의 습격을 당하고 안면실인증에 걸려 좌절에 빠졌다.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반면 정갈희의 얼굴만 또렷하게 보여 권고사직을 취소하고 그녀에게 다시 비서 일을 부탁한 상황이다.

이런 도민익이 13일 방송에서는 안면실인증을 걸리게 만든 범인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가 사건의 전말을 알아 갈수록 새로운 정황이 드러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수사를 하고 있는 형사들은 범인으로 도민익의 절친인 기대주(구자성)를 지목, 직접 도민익과 정갈희를 불러 습격 당일 CCTV를 보여주며 의심 가는 상황을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랫동안 함께했던 절친이 범인으로 지목되자 혼란이 오는 표정으로 기대주를 살피는 도민익과 의심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는 정갈희의 모습이 포착돼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CCTV가 담고 있는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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