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금융전문인 양성을 위한‘2019 금융아카데미’프로그램을 원광대 등 도내 6개 대학교에서 1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금융아카데미는 13~21일 원광대, 군산대, 우석대에서 진행된다. 또 하반기에는 전북대, 전주대, 호원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각 대학에서 열리는 금융아카데미는 채용정보도 소개한다. 13일 오후 1시30분 원광대 새천년관, 14일 오후 2시 군산대 종합교육관 대강당, 21일 오후 1시 우석대 교양관 3층에서 열린다. 11월에는 전북대와 전주대, 호원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융아카데미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실무진을 강사로 초청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 금융사기 예방, 기관별 취업 전략 등을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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