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가 과즙미가 톡톡 터지는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자동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노라조 조빈-원흠과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가 여행 설계자로, 더보이즈 주학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강화도로 떠난 트와이스의 황금막내라인 다현-채영-쯔위의 ‘급식단 봄 투어’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다현-채영-쯔위는 급식단끼리 떠나는 첫 여행이라고 밝히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서울 근교 섬 ‘강화도’로 여행지를 선택하고 택시투어를 계획한 세 사람은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눠 여행을 설계하는 1일 3색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후반을 맡은 쯔위는 힐링 코스를 설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쁜 활동과 연습으로 지친 멤버들을 족욕카페로 이끈 쯔위. 오랜만에 즐기는 꿀 같은 휴식에 다현은 “힐링이야. 벌써 힐링이야”라며 차오르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다현-채영-쯔위는 강화도의 일몰 포인트라는 장화리 해변으로 향했고, 바다를 보고 신난 급식단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인증샷을 남긴 데 이어, 신남을 주체하지 못하고 바다에서 찍었던 ‘Dance the night away’ 뮤직비디오를 회상하며 한바탕 무대를 펼치는 세 사람의 깨발랄한 모습이 안방극장 가득 청량감을 선사했다.
알찬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2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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