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진석이 일본 팬미팅과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무대를 위해 출국했다.
지진석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지진석은 일본에서 자신의 첫 해외 팬미팅 및 일본 지역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날 열리는 일본 지역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무대에 먼저 올라 공연을 펼친 뒤 지진석은 12일 오후 신주쿠 아이돌 스테이지에서 첫 현지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런 가운데 지진석의 공항 패션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진석은 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었으며 클러치를 들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첫 공항 일정임에도 여유로운 포즈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진석의 글로벌한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 보여줄 공항 패션도 관심사다.
한편 지진석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C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크러쉬, 마룬파이브의 노래를 불렀고, 자신의 데뷔곡 '굿나잇(Good Night)'도 공개했다.
공연 뿐만 아니라 크러쉬의 '소파' 커버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지진석은 5월 정식 데뷔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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