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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에일리, 과거 선배가수에게 들은 충격 발언 “일찍 은퇴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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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에일리, 과거 선배가수에게 들은 충격 발언 “일찍 은퇴하려고?”

입력
2019.05.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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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에일리가 출연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비디오스타’ 에일리가 출연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비디오스타’ 에일리가 출연, 통통했던 시절 상처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과거의 에일리는 살인적인 스케줄에 잠잘 시간도 쪼개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항상 늦은 밤에 집에 도착하면 첫 끼를 폭식해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생활패턴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당시 한 남자 선배가수에게 “너는 어떡하려고 그러냐, 일찍 은퇴하려고 하냐?”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 때 에일리는 가수임에도 ‘노래보다 몸매를 더 관리해야 하나’하는 생각에 자괴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에일리의 얘기를 듣던 신지도 깊이 공감하며 “살 쪘을 땐 너무 쪘다고 뭐라 하면서, 지금은 또 너무 말랐다고 뭐라 한다. 적당히 하라고 하는데 그 적당히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고 덧붙였다.

에일리가 통통했던 시절 들은 충격적인 에피소드는 오는 14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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