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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빈자들의 최후의 주거지... 지옥고 아래 쪽방

입력
2019.05.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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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쪽방은 크게 돈의동, 창신동, 동자동, 영등포동 등 4군데 쪽방촌에 분포해 있다. 2018년 서울시의 조사에 따르면 이곳 거주자는 총 3,296명(지난해 12월 말 기준 3,183명)에 이른다. 서울시의 쪽방 현황 내부 자료(2018년 9월)에 명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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