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힐러리 더프가 결혼한다.
힐러리 더프는 9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매튜 코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내게 자신의 아내가 돼 달라 했다”고 적은 힐러리 더프는 사진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검지손가락에 끼워진 다이아 반지가 눈에 띈다.
이들 사이엔 이미 딸이 있다. 힐러리 더프와 매튜 코마는 지난해 10월 25일 득녀한 바 있다.
힐러리 더프는 미국의 가수 겸 배우로 영화 ‘꼬마 유령 캐스퍼3’ ‘리지 맥과이어’ ‘퍼펙트 맨’ ‘열두 명의 웬수들’ 등에 출연했다. 다수의 앨범도 발매해 사랑 받았다.
앞서 지난 2010년 8월 아이스 하키 선수인 마이크 컴리에와 결혼한 뒤 아들 루카를 출산했다. 그러나 결국 2016년 1월 이혼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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