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카약 ,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 수상체험거리 갖춰
경북 구미시는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이달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위치해 있고 카약과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원드서핑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즐기는 시설이다.
카누, 카약, 패들보드, 고무보트 등 이용료는 1회 1시간 기준 성인 1만원, 청소년과 노인 5,000원이고, 구미 시민은 20% 감면된다.
현장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gumileports.or.kr)를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토ㆍ일요일, 공휴일 등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수상레포츠 인구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여가선용,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등 구미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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